
▲'월드 오브 스우파' 7화 선공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우파3'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에이지 스쿼드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더 춤'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월드 오브 스우파)' 7화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두 번째 탈락 배틀 당일 에이지 스쿼드의 아지트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최근 불거진 욕설 및 부적절한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 의사를 전했다.
허니제이는 현장에서 "얼굴 보고 사과하고 싶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에이지 스쿼드 멤버 다니카는 "괜찮다"고 답하며 그를 위로했다. 카이라와 카에아도 "걱정하지 말라. 우린 기분 안 나빴다. 신경 안 쓴다"라며 "우리도 너희를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효진초이'를 통해 공개된 '스우파3' 출연진 리액션 영상에서 허니제이와 아이키는 에이지 스쿼드의 무대를 보고, 거친 표현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직후 두 사람은 각자 SNS를 통해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