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지원(사진제공=ABM 컴퍼니)
배우 엄지원이 바이포엠 스튜디오 산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법인 ABM COMPANY(에이비엠 컴퍼니, 이하 ABM)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ABM 측은 8일 엄지원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엄지원은 신뢰받는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로, 이제는 퍼스널 브랜드 확장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단순한 관리가 아닌 배우의 정체성을 리디자인하는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엄지원(사진제공=ABM 컴퍼니)
엄지원은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해 '소원', '경성학교', '미씽: 사라진 여자', '산후조리원',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KBS2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극을 이끄는 마광숙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ABM은 콘텐츠 제작사 바이포엠 스튜디오가 설립한 배우 전문 레이블로,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략형 매니지먼트를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