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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용빈 역대급 듀엣 성사
입력 2025-07-10 21:50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터' 김용빈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천록담(이정)이 유례없는 팬 서비스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선 본격적인 무더위를 날릴 TOP7의 시원한 가창력과 화제성 높은 무대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듀엣을 신청합니다' 코너에서는 미스터트롯 진(眞) 김용빈이 트롯계를 대표하는 '역대급 가수'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 TOP7 전원이 참여한 '듀엣 쟁탈전'에서 김용빈은 "정말 선배님과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간절한 바람을 전하고, 해당 가수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게스트는 "용빈 씨가 어릴 적 행사장에서 내 노래를 불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직접 김용빈을 듀엣 상대로 지목한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교감을 주고받으며, 깊이 있는 감동 무대를 완성한다. 김용빈은 "잊지 못할 무대였다"며 벅찬 소감을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용빈은 13살 시절 ‘남인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21년 만에 다시 부른다. 팬의 신청으로 성사된 이번 무대는 트롯 신동으로 불리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그의 노력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미(美) 천록담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팬 서비스를 펼친다. 파격적인 복장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그는, 팬의 일터에 직접 찾아가는 '퀵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천록담의 아슬아슬한 팬 서비스에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3’와 TOP7을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부식도 마련된다. 누적 문자투표 수익금 8842만 3488원이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되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이 감동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