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홍콩 간식(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딤섬, 거북이 껍질 젤리 등 홍콩 거리 간식을 공략한다.
11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정은지가 홍콩 원정대로 뭉쳐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탐방하는 여정을 공개한다.
이날 세 사람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케네디 타운에서 첫 끼로 딤섬 맛집을 방문한다. 손님이 가득한 탓에 프로그램 최초로 다른 손님들과 합석하게 되지만, 전현무는 "진짜 재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어 딤섬 카트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으며 색다른 방식의 식사를 경험한다. 전현무는 고기완자에 고수가 들어간 맛에 감탄했고, 곽튜브는 이를 두고 "'완내스'냐"고 농을 던지자 전현무는 "그럼~ 완전 내 스타일이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세 사람은 특별한 간식을 맛보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곽튜브는 "오직 홍콩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소개한 간식은 바로 ‘거북이 껍질 젤리’. 정은지는 "살짝 무섭다"며 망설였지만, 전현무는 "홍콩 MZ들이 좋아하는 젤리"라며 과감히 시식에 나선다. 하지만 전통 한약재 향이 강한 맛에 전현무만 만족해하며 "너무 맛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세 사람이 경험한 다양한 현지 음식들은 11일 밤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