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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써니 땡큐' 2화(사진제공=MBC)

'아임 써니 땡큐'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민효린, 천우희 없이 떠난 중국 광시성 정양팔채에서 메뚜기 튀김 먹방을 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아임 써니 땡큐'에서는 중국 소수민족 '동족' 주민의 환대를 받으며 '정양팔채' 마을에 입성, 전통 음식과 공연을 체험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선 중국 가정식 메뉴인 유차, 토마토 달걀 볶음, 건두부 요리 등이 등장해 군침을 자극한다.

특히 이목을 끈 건 광시성의 이색 음식 '메뚜기 튀김'이다. 정체불명의 접시를 본 이은지는 "메뚜기야?!"라며 깜짝 놀라고, 스튜디오의 우기와 장하오도 "저건 나도 좀...", "눈이 마주치니까"라며 쉽지 않은 음식임을 공감한다.

하지만 강소라는 "맛있겠다", "못 먹을 이유가 없지, 단백질이잖아!"라고 밝히며 과감한 도전 정신을 드러낸다. 김보미 역시 "어릴 때 많이 먹어봤다"며 담담하게 설명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결국 언니들의 반응에 자극받은 이은지도 생애 첫 메뚜기 시식에 나서며 본격 먹방에 합류한다. 현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해가는 써니즈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아임 써니 땡큐'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리얼 우정 여행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