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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Z, 일본 두 번째 EP 발매…日 공연 성지 부도칸 진출
입력 2025-07-16 15:30   

▲NEXZ(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16일 일본 두 번째 EP 앨범 'One Bite'(원 바이트)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One Bite'를 비롯해 'BURNING BLACK', 'Make it Better', 'One Day'와 미니 2집 타이틀곡 'O-RLY?', 수록곡 'Simmer'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One Bite'는 틀을 깨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곡으로,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사운드 구성이 특징이다.

▲NEXZ(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NEXZ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수록곡 'Simmer (Japanese Ver.)' 무대를 선보였다. 또 14일과 15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그룹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산토리(SUNTORY) 자판기를 통해 'One Bite' 콘셉트의 NEXZ 이미지가 부착된 캔 음료를 판매한다. 10월 6일에는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Lemino MUSIC FES'에 출연할 예정이다.

NEXZ는 현재 일본 15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 규모의 첫 라이브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를 진행 중이다. 18일과 19일에는 도쿄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현지 정식 데뷔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의 상징적 공연장인 부도칸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