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후 6시 발매한 윤산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16일 오전 10시 기준) 6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CHAMELEON’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의 톱 앨범 차트(16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간다 등 6개 지역 1위에 직행했다. 또 일본, 필리핀, 스페인, 대만, 태국, 홍콩, 덴마크, 이집트 등 8개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은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도 멜론 최신 차트와 지니 최신 차트에 안착하며 여전한 윤산하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CHAMELEON’은 윤산하의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매력을 녹여낸 앨범이다. 어떤 장르나 곡이든 아티스트 윤산하만의 색으로 해석하며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윤산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아우라(AURA)’, 작사를 맡은 팬송 ‘Love you like fools’(러브 유 라이크 풀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총 5곡을 수록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EXTRA VIRGIN’에서 윤산하는 컨트리풍의 사운드와 묵직한 비트를 따라 탄탄한 보컬과 힙한 플로우의 랩을 유연하게 오가며 신선한 청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EXTRA VIRGIN’ 뮤직비디오는 윤산하의 컬러풀하면서 톡톡 튀는 매력과 강렬한 여름 무드가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윤산하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EXTRA VIRGI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윤산하의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개성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윤산하는 컴백 당일 리스닝 세션을 열고 팬들에게 이번 ‘CHAMELEON’의 전체 트랙을 소개하고,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오는 20일까지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CHAMELEON’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성공적인 솔로 컴백의 신호탄을 울린 윤산하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