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조이(오른쪽), 동생(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조이가 동생 신혼 집에 방문해 혼수 등을 비롯한 선물을 전달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여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가 홈트레이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30여 개의 화장품을 동원한 셀프 메이크업으로 외출 준비를 마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유행하면 다 해 본다"고 밝힐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는 다양한 메이크업 아이템과 함께 뷰티 노하우를 선보인다.
조이가 향한 곳은 붕어빵처럼 닮은 여동생의 신혼집이다. 동생 부부 신혼집 첫 방문에 나선 조이는 반가움에 웃음을 터뜨린다. 조이의 손길이 닿은 가구와 혼수가전이 곳곳에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쏠릴 전망이다.

▲레드벨벳 조이(사진제공=MBC)
조이가 준비한 맞춤형 선물 보따리도 공개된다. 동생 부부는 계속해서 나오는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조이는 여동생과 함께 반려견 산책에 나서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다. 언니의 걱정과 사랑이 담긴 말에 동생은 눈물을 흘리고, 조이 또한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조이는 "동생들 보면 딸 같아요"라고 말하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동생들을 돌봐온 'K-장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와 여동생, 제부가 함께 즐기는 따뜻한 집들이 식사 장면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