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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남우현·김진짜·차서원, 안정환 팀과 장외 기싸움
입력 2025-07-20 07:35   

▲'뭉쳐야찬다4'(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 '라이온하츠FC'의 남우현, 김진짜, 차서원이 FC환타지스타 선수들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16회에서는 '판타지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온 두 팀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가 정면 대결을 벌인다. 경기 전 진행된 난장토론에서는 선수들이 양 감독을 중심으로 치열한 말싸움을 벌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첫 번째 주제로 '안정환 vs 이동국, 누가 더 위대한 축구 선수인가'가 등장하자, 'FC환타지스타'는 안정환의 월드컵 출전을 언급하며 "저희 감독님은 2002, 2006 월드컵에 두 번 연속 뛰셨는데, 이동국 감독님은?"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에 '라이온하츠FC' 측도 즉각 반격에 나섰고, 특히 남우현의 한마디가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두 팀 모두 누적 팀 경고 7회를 기록하며 '어느 팀이 더 거친 플레이를 하는가'에 대한 설전이 이어졌다. 특히 '라이온하츠FC' 김진짜는 혼자서만 경고 5회를 받은 기록으로 주목받았고, 이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마지막 주제 '오늘 경기, 누가 승리할까'를 두고 양 팀은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라이온하츠FC' 차서원이 카메라를 꺼내 상대 선수들의 사진을 찍는 돌발 행동을 보이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가 사진을 찍은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4'는 20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