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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에스토니아 삼인방 장어 먹방→쓰리픽스 챌린지 도전
입력 2025-07-24 20:2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스토니아 삼인방이 쓰리픽스 챌린지를 위해 장어구이로 몸보신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역대 최다 제작진이 사활을 걸고 준비한 에스토니아 산총사의 쓰리픽스 챌린지에 나선다.

모든 시발점은 한국 100대 명산 등반에 도전 중인 에스토니아 출신 에르코가 시청자 게시판에 올린 충격적인 글 하나. ’어서와‘에서 방영된 쓰리픽스 챌린지를 보고, 친구들과 호기롭게 셀프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국의 쓰리픽스 챌린지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1,947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을 24시간 안에 등반하는 도전으로, 2021년 모험가 제임스 후퍼와 친구들이 어서와에서 국내 최초로 성공했던 프로젝트. 제한 시간 내에 등반부터 이동, 식사, 수면까지 전부 해결해야 하는 극악 난이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번째 산인 한라산 등반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로 떠나는 날. 공항 가는 줄 알았더니 점점 외진 곳으로 향하는 친구들은 등산 전 보양식으로 추천한 장어구이 식당으로 간다. 눈앞에서 먹음직스럽게 익은 장어구이에 군침이 싹 곱게 싼 더블 장어쌈은 원 바이트로 순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