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영규(사진제공=매니지먼트구)
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송영규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