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이찬원은 26일 태백 문화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지역 행사마다 호응을 얻은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열린다. 태백의 고원지대 기후와 깨끗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워터 워킹 퍼레이드', '워터 데이 앤 나잇 파티', '낙화유수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어린이 대상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2025 쿨 시네마 페스티벌', 야시장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축제는 전면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