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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최참사랑, 결혼 6년 만에 임신…내년 출산
입력 2025-07-29 01:05   

▲양현민·최참사랑 부부(사진=최참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참사랑이 올 초 임신했으며,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9년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 3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년간 5차례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최참사랑은 "아이를 갖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패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라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양현민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2', JTBC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리볼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참사랑은 2022년 영화 '대무가'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