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석은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 후, ‘스타트업’, ‘한 번 다녀왔습니다’, ‘택배기사’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 tvN ‘서초동’,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에서 주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고보결은 ‘도깨비’,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하며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온 배우다. 최근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는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류경수는 ‘이태원 클라쓰’, ‘지옥’, ‘정이’, ‘구미호뎐 1938’ 등을 통해 굵직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영화 ‘야당’, 드라마 ‘미지의 서울’ 등으로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며 활약을 예고했다.
문가영은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등에서 세밀한 감정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서초동’, ‘그놈은 흑염룡’으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변우석은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에 이어, 오는 2026년 MBC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이지은(아이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지연은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이번 시상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차세대 배우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수향은 ‘신기생뎐’, ‘강남미인’, ‘닥터 로이어’, ‘미녀와 순정남’ 등으로 확고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올해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미는 ‘동이’,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영화 ‘탄생’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티빙 ‘우씨왕후’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르세라핌, 엔시티 위시, 아일릿, 하츠투하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박서진, 폴킴, 강다니엘, 밴드 QWER, 루시, 드래곤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도 출연한다.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덕애드’ 앱을 통해 전 세계 팬 투표로 선정된다. 본선 투표 종료 후 오는 8월 11일까지 결선 투표가 진행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된다.
시상식은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 내 생중계되며, 일본 외 전 세계 팬들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