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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선택한 여름 보양식…하림 삼계탕 ‘변주 레시피’
입력 2025-07-29 14:27   

▲’하림 삼계탕’(사진제공=하림)
역대급 무더위 속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삼계탕이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보양식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삼계탕이 각광받는 가운데, 하림이 선보인 프리미엄 삼계탕이 맛과 편의성, 가성비를 두루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림 삼계탕은 담백하고 깊은 맛 덕분에 다양한 재료와 어우러져 ‘나만의 삼계탕’으로도 즐기기 좋다. 실제로 하림의 MZ세대 마케터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레시피로 삼계탕을 변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대 마케터 손다은 씨는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바질 삼계탕’을 추천했다. 불을 끄기 직전 바질페스토 1~2스푼을 넣고 파르미지아노 치즈, 생바질 잎을 추가하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이색 보양식이 완성된다. 그는 “기존 삼계탕보다 상쾌하고 풍미 있는 맛”이라고 소개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20대 박유민 마케터는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고추기름, 청양고추 등을 더한 ‘불닭 삼계탕’을 즐긴다. 그는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레시피”라며 “MZ세대 취향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

30대 심회종 마케터는 카레 가루나 고형 카레에 우유 또는 코코넛 밀크를 더한 ‘카레 삼계탕’을 제안했다. 집에 늘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카레의 향긋한 풍미가 닭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궁합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삼계탕은 신선한 원재료와 급속 냉동 기술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구현했으며, 개성을 더한 MZ세대의 커스터마이징 레시피도 다양하게 퍼지고 있다”며 “외식비 부담과 더위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하림 삼계탕으로 집에서 손쉽게 건강과 맛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