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영광·함평(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37첩 영광굴비 정식 맛집, 함평 간장 육회, 우낙 돌비 식당을 배우 원진아와 함께 탐방한다.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도 영광과 함평으로 먹방 여정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튜브가 자신의 공식 이상형으로 언급해온 배우 원진아와 만난다. 전현무는 원진아를 소개하며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이다.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던데"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긴장한 채 "오! 나의 원진아 씨~"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원진아는 충청도 사투리로 위트를 발산하며 뜻밖의 예능감을 드러냈고, 곽튜브와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전라도 영광의 '37첩 영광굴비 정식'과 함평의 간장 육회, 우낙 돌비 등 다양한 지역 특산 메뉴를 맛보며 본격 먹방에 돌입했다.
특히 원진아는 전현무에게 굴비를 챙겨주며 반전 매너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매너 쩐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너 원진아 앞에서 안 하던 짓 많이 한다?"라며 곽튜브에게 팩폭을 날려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전현무와 원진아는 함평의 한우 맛집에서도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원진아는 식당의 오랜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선배님과 나이차가 얼마 안 나네"라며 팩트폭격을 날렸고, 전현무는 "슬슬 긁기 시작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은 MBN·채널S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