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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보아, 정규 11집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5-08-01 10:15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Crazier'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자작곡 3곡과 팬송을 수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아의 정규 11집 'Crazier'의 타이틀곡과 자작곡 'It Takes Two', ' How Could', 팬송 'Clockwise'를 소개했다.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Crazier'는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청량한 분위기,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가사에는 세상을 유쾌하게 비틀며 당당한 태도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어반 힙합 장르의 러브송 'It Takes Two'와 팝 R&B 장르의 이별곡 'How Could'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을 풀어냈다. 두 곡은 보아가 이번 앨범에 수록한 자작곡이다. 앞서 'Only One', 'Kiss My Lips' 등으로 자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완성도 높은 트랙을 예고했다.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마지막 트랙 'Clockwise'는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를 향한 팬송으로, 보아는 팬들과 나눈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아는 지난 17일부터 'Crazier'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 직장인 밈을 활용한 비하인드 컷을 연달아 공개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보아의 정규 11집 'Crazier'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과 오프라인 음반으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