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출연진(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김명은, 장수하, 한예원 등 출연자 10인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마친 돌싱남녀 10인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과거와 현재 직업을 밝히는 두 번째 정보 공개 시간을 진행한다.
이날 정보 공개 시간에 IT 대기업 출신 매니저, 대기업 IR(기업 투자자 관계 담당자), 한식 주점 CEO 등 각양각색의 이력들이 밝혀지며 MC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한예원이 '육군 장교' 출신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게다가 전직 장교 출신의 돌싱남과 뜻밖의 선후임 관계가 밝혀지고, 갑자기 공손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즉석 '군대 인사법'은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기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직업 공개가 이어지며 출연자 간의 의외의 공통점도 발견된다. 유세윤은 "직업군이 다 맞물려 있네"라며 놀라워하고, 이지혜는 한 여성 출연자의 직업을 듣고 "요즘 나랑 가장 많이 만나는 분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직업까지 공유하며 관계를 한층 진전시키는 돌싱남녀 10인의 둘째 날 밤은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돌싱글즈7'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