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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 베테랑 변호사 진면목 공개…재방송 다시보기 OTT 넷플릭스
입력 2025-08-03 22:20   

▲'에스콰이어' 2화(사진제공=㈜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에스콰이어' 등장인물 이진욱이 복잡한 사건을 정면 돌파하며 베테랑 변호사의 진가를 발휘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2회에서는 율림 로펌 송무팀 팀장 윤석훈(이진욱)이 난해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재판의 핵심을 꿰뚫는 변론으로 판세를 뒤흔든다.

윤석훈은 법조계에서도 로펌 내 실세로 통하는 인물. 정형화된 법리보다는 기발한 전략과 설득력 있는 논리로 매번 법정 분위기를 주도해온 그는 이번에도 다른 변호사들이 포기했던 까다로운 사건에 자진해 나선다. 의뢰인과 상대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누구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던 사건을 윤석훈이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재판장에서 강단 있는 태도로 마이크 앞에 선 윤석훈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정장 차림과 단호한 표정, 공기를 장악하는 말투에서 베테랑다운 노련미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윤석훈의 활약을 주시하는 후배 강효민(정채연)과 이진우(이학주)의 시선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재판을 지켜보며, 선배의 실전 변론을 교과서 삼아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윤석훈의 변호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또한 2회 관전 포인트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변론으로 법정 분위기를 뒤집어온 윤석훈이 이번 재판에서 또 어떤 묘수를 펼칠지, 그의 결정적인 한 수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