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식큐멘터리에서 경기도 포천에서 2대째 이어온 동치미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철 별미, 새콤달콤한 동치미국수의 맛을 찾아 경기도 포천으로 향한다.
이곳은 직접 담근 동치미와 부드러운 면발로 여름마다 긴 줄이 늘어서는 인기 맛집이다. 무엇보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손맛을 지켜온 주인장이 2대째 그 맛을 이어오고 있어 그 정성과 깊이가 남다르다. 동치미는 상온에서 3~6주간 숙성시켜 완성하는데, 잘 익은 동치미 국물은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탱글하게 삶아낸 소면을 더하고, 아롱사태와 함께 직접 재배 후 1년간 삭힌 고추장아찌를 곁들이면 감칠맛과 깔끔함까지 완성된다. 단순한 여름국수가 아닌,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의 별미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단번에 깨워줄 새콤한 국수 한 그릇. 시원한 한 입에 포천의 여름이 담긴 동치미국수의 진한 맛을 '식(食)큐멘터리'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