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남자(사진제공=TV CHOSUN)
‘제철남자’는 TV조선이 야심차게 선보인 첫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다. 32년 차 배우 김상호가 데뷔 후 처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상호는 무공해 자연에서 제철 음식을 즐기며 힐링을 전하는 ‘제철 라이프’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왔다.
13년 차 베테랑 농부이기도 한 그는 텃밭을 떠나 바다로 무대를 옮겨,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로 불리는 관매도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 속 흥겨운 일상을 보여줬다. 관매도에 완벽히 녹아든 김상호와 만능 고정 패널 차우민이 그려낼 마지막 이야기는 유쾌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길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제철남자’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넘어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다방면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신선한 재미부터 깊은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철남자’ 최종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