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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2025 한복상점' 패션쇼 피날레 장식
입력 2025-08-08 13:00   

금원문 직금 저고리 재현품 첫 시연

▲권유리 '2025 한복상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가 '2025 한복상점' 개막식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권유리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배우 정일우와 함께 런웨이에 올라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계절별 전통한복의 맵시를 입체적인 변화와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무대였으며, 권유리는 용인 영덕동 출토 금원문 직금 저고리 재현품을 최초로 시연해 의미를 더했다.

▲권유리 '2025 한복상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는 무게감 있는 표정과 흐트러짐 없는 걸음으로 한복의 품격과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해 현장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권유리는 영화 '침범'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고,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특별 출연해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최근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도 활약했다. 권유리는 이번 한복 패션쇼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유리 '2025 한복상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5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 국내 유일 한복 박람회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