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1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미국 LA에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먼저 미국 톡파원이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도산 안창호 기념 동상을 소개, 이국땅에 이 동상이 세워지게 된 이유를 알아본다. 국외 독립운동의 핵심 기관이었던 대한인국민회 총회관에서는 독립운동과 대한인국민회의 역사를 다룬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긴다.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그런가 하면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멕시코의 대표 역사와 미식의 도시인 오악사카 데 후아레스의 매력을 파헤친다. 이곳의 최대 유적지인 몬테 알반은 메소아메리카에 지어진 최초의 도시 중 하나로 원주민이었던 사포텍족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들을 엿볼 수 있다. ‘11월 20일 시장’에서는 ‘멕시코의 전라도’라 부를 정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오악사카 전통 음식들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오악사카 치즈가 들어간 틀라유다 먹방에 이찬원은 연신 “우와”를 외쳤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굵은 나무로 불리는 툴레 나무, 바위 꼭대기에서 솟은 물 안의 석회 물질이 침전되면서 마치 폭포가 얼어붙은 듯한 모양을 띤 이에르베 엘 아과의 신비로운 모습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