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센치(사진 = CAM 제공)
‘5.0’은 십센치가 지난 6월 진행한 소극장 단독공연 ‘4.99999999’에 이어 정규 5집 ‘5.0’을 발매한 직후 선보인 동명의 단독 콘서트다. 십센치는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흐름으로 음악과 이야기,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몰입감 있는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십센치는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Monday Is Coming (Feat. BIG Naughty) (먼데이 이즈 커밍)’을 비롯한 정규 5집의 수록곡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십센치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현장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십센치(사진 = CAM 제공)
십센치는 내공이 돋보이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 흔들림 없는 생생한 라이브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십센치 특유의 에너지로 다채로운 곡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고, 진정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여운을 선물했다.

▲십센치(사진 = CAM 제공)
십센치는 지난달 30일 담백한 시선과 섬세한 감성이 녹아있는 정규 5집 ‘5.0’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편의점 같은 음악’이라는 십센치의 음악적 지향점에 맞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음악을 담은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십센치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더욱 활발해질 향후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