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사진제공=MBC)
12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 4회에서는 개그맨 엄지윤과 조진세가 ‘느좋(느낌 좋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이 그려진다.
엄지윤과 조진세는 해방촌에 도착하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해방촌만의 어마어마한 특징에 깜짝 놀라고 만 것. 이를 VCR로 지켜보던 브라이언 역시 “오마이갓!”이라며 찐으로 경악한다. 그런 가운데 유현준 건축가는 “이러한 놀라운 특징 덕분에 해방촌이 자동차로부터의 해방이 가능한 동네”라고 분석한다. 핫플 해방촌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사진제공=MBC)
여행을 하면할수록 밝혀지는 해방촌의 비밀에 엄지윤과 조진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의문의 해방촌 건축물에 “여기가 대박이네! 이게 진짜 해방촌 감성이지”라며 탄성을 내지른다. 특히, 유현준은 이 건축물이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엄지윤은 “해방촌 투어에 다녀오고 나서 반바지를 못 입는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과연 엄지윤이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사연과 해방촌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느좋’ 핫플레이스 해방촌의 특별한 비밀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