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 불사조 Utd(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선영, 이영진이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새 팀 불사조 유나이티드 선수로 돌아온다.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초대 우승컵이 걸린 FC 원더우먼과 FC 구척장신의 결승전이 조만간 펼쳐진다고 알렸다. 마시마를 필두로 한 신흥강자 FC 원더우먼과 '골때녀' 전통의 강호 FC 구척장신 중 무관의 한을 풀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새로운 팀의 창단이 예고됐다. 바로 '골때녀' 레전드 선수들이 연합한 불사조 유나이티드로, 두 명의 선수들이 이날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선수는 '골때녀'의 시조새이자 '골때녀' 초대 판타지스타인 배우 박선영이다. 그는 과거 FC불나방의 선수로 뛰면서 15경기 6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선수는 FC 액셔니스타 우승 당시 캡틴으로, 사상 첫 수비수 MVP를 받은 배우 이영진이다. 그는 '골때녀'에서 17경기를 뛰며 5골을 기록했다.
나머지 다섯 명의 불사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