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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관객 호평 ing
입력 2025-08-14 10:31   

GV부터 '악며들기 상영회'까지…적극 영화 홍보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사진제공=CJ ENM)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제공/배급: CJ ENM)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에는 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 '정선지'를 연기했다. 섬세한 표정 변화부터 말투, 웃음소리, 행동까지 입체적인 표현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사진제공=CJ ENM)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자유롭고 과감한 연기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코믹과 판타지, 힐링 요소를 넘나드는 장르적 소화력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윤아는 지난 1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GV에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현장에서 그는 "'선지'라는 캐릭터에 자신감을 갖고 후회 없이 마음껏 표현해 보려고 했다"라며 "감독님이 시범도 많이 보여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사진제공=CJ ENM)

임윤아는 영화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15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악며들기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변하는 정선지와, 이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생 길구(안보현)의 기상천외한 동거를 담은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