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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금쪽같은 내 스타' 합류…이엘 과거 시절 연기
입력 2025-08-14 15:07   

▲배우 이다연(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배우 이다연이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이엘의 과거를 연기한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4일 "이다연이 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젊은 고희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중년 여성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이다연은 극 중 25년 전 '고희영'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희영은 톱스타 임세라(장다아)의 그늘에 가려 만년 조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로, 이다연은 열등감과 질투심으로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다연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서른, 아홉', '아씨 두리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아씨 두리안'에서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며느리 '김소저' 역으로 호평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엄정화, 송승헌, 이엘, 장다아, 오대환, 이민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첫 방송된다.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