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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에스토니아 친구들, 오리고기ㆍ부여 연잎밥 & 떡갈비ㆍ차가운 국수 만끽
입력 2025-08-14 20:2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스토니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스토니아 친구들 오리고기, 부여 연잎밥 & 떡갈비, 차가운 국수 식당을 찾아 행복한 먹방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쓰리픽스 챌린지를 끝낸 에스토니아 친구들이 오리로스구이가 선사하는 황홀경에 빠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스토니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는 쓰리픽스 챌린지를 마친 에스토니아 친구들이 본격 한국 식도락 여행을 경험한다. 고국에서부터 코리안 바비큐를 원했던 이들이 먹으러 간 음식은 흔한 삼겹살도, 고급 한우도 아닌 쫄깃 담백 오리로스구이. 기력 충전을 위해 장어, 백숙에 이은 세 번째 보양식으로 몸보신 쓰리픽스를 완성한 것인데. 고기가 등장한 순간부터 눈이 휘둥그레진 친구들은 눈빛으로 고기를 구울 듯, 불판에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난생처음 오리로스구이를 맛보는 순간. 첫입에 오리고기와 사랑에 빠진 친구들은 챌린지 동안 참아왔던 식욕이 대폭발, 불판을 초토화하기 시작한다. 산에선 늘 에너지 젤만 찾던 매 대장조차 먹신 김준현이 신기해할 정도의 먹조합 릴레이를 펼쳤다. 고삐 풀린 무아지경 먹방에 MC 김준현도 “몸에 좋은 건 다 먹네”, 니퍼트도 “침 고이네요”라며 군침을 삼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스토니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쓰리픽스 챌린지에 성공한 뒤, 짐까지 다 챙겨 렌터카를 몰고 출발한 에스토니아 친구들은 부여 에 도착한다. 부여 별미 연잎밥, 떡갈비 등장에 할머니가 해준 음식 같다며 감동받는다. 이 후 물 위에 뜨는 ‘수륙 양용 버스’를 타고 백제 역사의 중심이었던 백마강을 떠다니며 유적지 설명에 집중한다.

쓰리픽스 조력자 알베르토가 추천해준 차가운 국숫집에 도착한 친구들은 1인 1면 들기름막국수, 비빔냉면, 물냉면과 고기의 등장에 환상의 먹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