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스 임서원(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의 임서원이 kt wiz의 승리를 기원하며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임서원이 이날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LG 트윈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임서원은 지난달 17일 예정됐던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예고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돼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임서원은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시구에 도전하며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경기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다시 한번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kt wiz가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 임서원(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2025 UNIS FANCON ASIA TOUR(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한국에서 팬콘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고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찾았다. 지난 9일에는 전석 매진 속에서 필리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