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임도화(사진제공=TV조선)
'AOA 찬미' 임도화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앞두고 고향 구미에 있는 엄마의 미용실을 방문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배우 임도화가 합류한다.
이날 임도화는 결혼 일주일 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고, 어릴 적 단칸방에서 지낸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한 방에 7~8명씩 옹기종기 잤다"라며 "소파에서도 자고, 문 닫고 바닥에 돗자리 깔고도 잤다"라고 회상했다.

▲'조선의 사랑꾼' 임도화(사진제공=TV조선)
임도화의 어머니는 27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세 딸과 함께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돌봐왔다. 임도화는 제작진에게 방 구조를 소개하며 "이곳이 딸들과 아이들의 보금자리였다"라고 전했다.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임도화의 어머니를 알아보고 "정말 유명한 분"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황보라의 설명처럼 임도화의 어머니는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인물로 알려졌다.
임도화는 AOA 활동 당시 '찬미'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과거와 더불어 결혼을 앞둔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