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CT DREAM, 방콕 라자망갈라 2년 연속 매진…팬 6만 6000명 열광
입력 2025-08-18 10:35   

태국 이어 홍콩 간다…30일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NCT DREAM 방콕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이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NCT DREAM은 지난 16~17일 양일간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통해 6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NCT DREAM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매진을 기록했다.

▲NCT DREAM 방콕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시간 여행 콘셉트의 'BTTF'로 시작해 'CHILLER', 'ISTJ', 'Hello Future', '맛', 'BOOM', 'We Young', '덩크슛' 등 9년간의 활동을 집약한 26곡의 무대로 채워졌다.

관객들은 '9 YEARS 7DREAM' 라이트 박스, 슬로건 이벤트, 대형 배너, 떼창 등 다양한 응원으로 공연을 빛냈다. 현지 팬들은 "아무리 멀어도 7DREAM과 함께 걸을게요", "dear DREAM, I’ll be your home" 등의 문구로 메시지를 전했다.

▲NCT DREAM 방콕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공연을 마친 NCT DREAM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를 함께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태국에 올 때마다 특별한 추억을 안고 가는데 오늘도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CT DREAM 방콕 공연장 외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NCT DREAM은 오는 30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