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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 제주 흑돼지 장작구이 맛집 탐방
입력 2025-08-18 17:55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퇴근후N'에서는 제주 흑돼지 장작구이 맛집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제주도 로컬 흑돼지구이 집을 찾는다.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과수원이 펼쳐져 있고, 사장님이 직접 키운 바나나 나무와 여름 귤 '하귤'을 맛볼 수 있다.

주인장 우지수(36) 씨는 과수원에서 할아버지가 장작으로 고기를 구워주던 추억을 이어 흑돼지 장작구이집을 열었다. 초저온에서 일주일 이상 숙성한 흑돼지를 참나무 장작으로 1,100℃까지 초벌해 불맛을 입히고, 손님상에서는 참숯으로 완성해낸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직접 고기를 구우며 흑돼지 맛있게 굽는 법을 공개했다. 고소한 비계가 센 불에 바삭하게 익도록 동그랗게 정렬해 구워야 한다는 것.

여기에 쯔란을 곁들여 이국적인 맛을 즐기고, 제주 무로 만든 동치미국수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흑돼지 정식이 완성된다. 맛과 추억이 공존하는 흑돼지 장작구이의 특별한 저녁 한 끼는 '퇴근후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