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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정승제·이미영 셰프, 대치동 출격
입력 2025-08-19 20:40   

▲'한끼합쇼' 7화(사진제공=JTBC)

'한끼합쇼' 대치동 편에 정승제 강사가 출연해 수험생들의 고민을 상담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서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출연해 MC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찾는다. '대치 맘' 출신 김희선은 자녀 교육을 위해 하루에 최대 16번까지 차량 운행을 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열정적인 학부모 면모를 드러낸다.

정승제는 자신이 강남 8학군 출신의 '대치 키즈'였음을 밝히며, 과거 수학 점수 56점에서 시작해 일타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학원가를 돌며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비 꿀팁을 전수하고, 고민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건넨다.

이날 '한끼합쇼'는 최초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밥친구를 찾는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주목받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한끼원정대'에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승제는 밥친구 탐색 중 한 주민에게 "알아듣게 얘기해 주세요"라는 뜻밖의 반응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애 처음으로 강의에 대한 지적을 받은 정승제의 반응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