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신의탄생' 장 카피 프로젝트(사진제공=채널A)
19일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한 한진우 한의사가 출연해 도전자를 위한 ‘장 카피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차례의 암 진단을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장 트러블과 각종 대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60대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도전자는 “평소 매운 음식과 술을 즐기는 식습관이 걱정된다”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할 때마다 용종은 물론 선종까지 발견되어 현재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임을 고백한다.

▲'몸신의탄생' 장 카피 프로젝트(사진제공=채널A)
이에 한진우 메이커는 “도전자의 식습관이 과거 내가 대장암을 진단받기 전과 똑같다”며 “당장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자신이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천했던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는 ‘장 카피 프로젝트’를 도전자에게 제안한다.
한진우 메이커는 ‘장 카피 프로젝트’의 핵심 재료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래기’를 언급한다. 또한 자신이 항암치료를 하던 시절 시래깃국으로 회복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시락 타락 된장 죽’을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한진우 메이커 표 ‘시락 타락 된장 죽’을 맛본 MC 유민상은 “시래기죽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도 좋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집에서 해먹기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