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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섬마을 총각 됐다" 예고
입력 2025-08-20 02:00   

'틈만 나면' 후속 '섬총각 영웅' 3차 티저 공개

▲'섬총각 영웅'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의 목소리가 담긴 '섬총각 영웅' 예고가 공개됐다.

SBS는 19일 '틈만 나면,' 시즌3 마지막 회 방송이 끝난 뒤 '섬총각 영웅'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저 임영웅이 섬마을 총각이 됐습니다"라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이어 임영웅은 "작디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영웅이와 찐친들의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라며 '섬총각 영웅'을 소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임영웅과 친구들의 섬마을에서의 하루가 담겼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섬마을에서의 하루는 허벌나게 바쁘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침에는 물고기 잡느라 바쁘고, 오후엔 끼니 걱정으로 바쁘고, 먹고 나면 설거지 내기로 바쁘답니다"라는 말과 함께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작은 방에 모여 앉아 임영웅이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하루의 마무리는 감성촉촉 라이브"라는 자막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바닷가 바위 위에서 신곡 라이브를 부르는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빛나고 있지 / 상상했던 날들이 다가오고 있지'라는 노랫말을 부르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하는 '섬총각 영웅'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