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꾼의탄생2'(사진제공=KBS 1TV)
20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 135회에서는 경북 의성 창길마을로 떠난 일꾼들의 좌충우돌 일손 돕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특급 일꾼으로 합류해 눈부신 활약을 예고한다. 일꾼들은 비닐하우스에 비닐과 차광막을 씌워 달라는 민원을 접수하고 작업에 나서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중단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폭우 속에서도 작업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재작업에 돌입,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다. 비닐을 씌우기 위해서는 비닐 묶은 끈을 약 4m 높이의 비닐하우스 건너편으로 넘겨야 했던 것.

▲'일꾼의탄생2'(사진제공=KBS 1TV)

▲'일꾼의탄생2'(사진제공=KBS 1TV)
창길마을은 하루에 버스가 두 번만 운행되는 오지 마을이다. 시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장보기 심부름을 요청한다. 여기에 마을 점심 준비를 위한 약 30인분의 식재료 구매까지 추가됐다. 일꾼들은 읍내 전통시장을 찾는다. 한 시간 안에 장보기와 심부름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빠듯한 상황. 시장 골목마다 펼쳐진 다양한 먹거리 앞에서 민경과 헌수는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만두부터 의성 마늘 호떡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간식 먹방을 선보인다.

▲'일꾼의탄생2'(사진제공=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