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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 이탁수·박준호·안선준·김사윤·이신향·전수완 썸 시작
입력 2025-08-20 19:50   

▲'내 새끼의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tvN STORY, E채널)

새로운 연프 '내 새끼의 연애'에서 이종혁·박호산·안유성 아들 이탁수·박준호·안선준, 김대희·이철민·전희철 딸 김사윤·이신향·전수완의 썸이 펼쳐진다.

20일 처음 방송되는 tvN STORY·티캐스트 E채널 공동 제작 '내 새끼의 연애'는 자녀들의 연애 과정을 부모가 지켜보는 독특한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내 새끼'들의 어색한 첫 만남과 풋풋한 썸,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긴장된 리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MC 김성주와 츄를 비롯해 배우 이종혁·박호산·안유성, 개그맨 김대희, 배우 이철민·전희철이 아빠 패널로 출연한다. 아들 아빠들은 비교적 여유로운 반면, 딸 아빠들은 긴장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첫 미션으로는 집 꾸미기, 요리, 장보기 등 2인 1조 미니 데이트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이철민의 딸 이신향이 같은 팀이 되자, 이철민은 딸의 의외의 선택에 당황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마트 장보기 과정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해 아빠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와 전희철 감독의 딸 전수완이 집 꾸미기를 맡고, 안유성의 아들 안선준과 김대희의 딸 김사윤이 요리에 도전한다. 특히 안선준은 아빠에게 배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호감을 얻는다. 안유성은 "이 프로에서 잘 되면 가게 하나 차려줄 생각"이라며 공약을 내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참가자 '메기남'의 깜짝 등장도 예고됐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자녀들뿐 아니라 아빠들의 경쟁심까지 자극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자녀들의 연애를 부모가 지켜보는 새로운 형식의 리얼 연애 예능 '내 새끼의 연애'는 20일 오후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