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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협의 이혼 [공식]
입력 2025-08-23 11:22   

▲가수 린(비즈엔터DB)
가수 린과 이수가 11년 만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325E&C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며 “이는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 때문이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수 컴백 쇼케이스(비즈엔터DB)
두 사람은 지난 11년간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 비록 법적 부부의 관계는 정리됐지만,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인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린과 이수는 모두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두 아티스트 모두 앞으로도 자신만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왜곡되거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