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루시 (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청량 감성 밴드' 루시(LUCY) 멤버들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은 무대 위 청량한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아침 일상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소 소유욕이 전혀 없다고 밝힌 그의 집에는 나눔 받거나 중고 거래한 물건들로 가득한데. 심지어 불도 켜지 않고 작은 조명과 벌레퇴치기 불빛으로 생활하는가 하면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프라이팬 째 식사하는 이색 생활 습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참시' 루시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루시와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의 유쾌한 만남이 펼쳐진다. 네 사람의 식사 자리에서는 그동안 세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이 쏟아지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윤종신은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솔직한 첫인상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루시 멤버들도 서로 폭로전(?)을 펼치며 윤종신 못지않은 토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