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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종로서적=우즈·동아기획=하동균·낙원상가=정성화·잠수교=최정원
입력 2025-08-23 18:53    수정 2025-08-23 18:53

▲'놀면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서울가요제 동아기획과 종로서적, 잠수교와 낙원상가의 정체는 하동균과 우즈, 잔나비 최정원, 정성화였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첫 대면 자리가 그려졌다.

예선 후 참가자들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예상이 쏟아졌던 만큼, 이들의 첫 만남 자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미 ‘슬픈 인연’,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를 깔끔한 고음으로 불러낸 종로서적 우즈는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곡 ‘드라우닝’을 부른 가수 우즈가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종로서적은 하루 차이로 하마터면 가요제 예선에 참여하지 못할 뻔한 뒷이야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기획 하동균은 "80년대 생으로 평소 80년대 노래를 좋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산타워, 잠수교, 낙원상가가 조용필의 '친구여'를 불렀다.

전원석 ‘떠나지마’를 부른 잠수교 최정훈은 80년대 감성 그 자체인 목소리와 연륜이 느껴지는 손짓으로 유재석으로부터 “요즘 분이 아닌 것 같다. 40대 이상이다”라며 나이 의심을 받았다. 잠수교는 유독 젊어 보이도록 의상에 신경 쓴 모습으로 등장, 과연 실제 나이는 몇 살일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