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서울가요제' 랄랄, 솔라, 리즈(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첫 대면 자리가 그려졌다.
예선 후 참가자들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예상이 쏟아졌던 만큼, 이들의 첫 만남 자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욕제과, 상봉터미널, 미도파백화점은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고 유재석은 "역시 80년대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달콤한 목소리로 나미 ‘빙글빙글’, 이문세 ‘소녀’를 부른 뉴욕제과 아이브 리즈. 예선 후 “아이브 리즈 같다”라는 팬들의 정체 추리 댓글이 쏟아졌다. 뉴욕제과는 팬들의 유도 질문을 받은 리즈의 SNS 라이브 영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유재석의 추궁에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었다.
또 건강한 팔뚝이 클로즈업돼 유재석과 하하가 운동선수로 유력하게 추리한 미도파 백화점 랄랄은 이에 대한 항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