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미황사 (사진제공=EBS1 )
2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나를 위한 1박 2일, 하룻밤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나만의 아지트로 떠난다.
전남 해남, 달마산 자락에 안긴 천년 고찰 미황사. 이곳엔 불심이 특별한 강아지가 산다. 바로 ‘아미’와 ‘타미’가 그 주인공이다. 2년 전, 부처님 오신 날 홀연히 나타난 떠돌이 개, 아미. 전생에 미황사와 연이라도 있었던 걸까?

▲'한국기행' 미황사 (사진제공=EBS1 )
어느새 미황사의 마스코트가 된 아미를 보기 위해 템플 스테이를 신청하는 참여자들도 있을 정도라는데. 영험한 불자견 아미와 함께하는 미황사에서의 하룻밤. 도량을 빗질하며 잡념을 떨쳐버리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거닐며 마음을 비우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