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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6화(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지우·성우·희종의 삼각 로맨스, 명은을 두고 도형과 인형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6회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공개 이후, 서로의 마음을 향한 적극적인 대시가 이어진다.

이날 희종은 첫인상 1순위였던 예원과의 관계 정리를 밝히고, 지우에게 "내일 데이트하자"라며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1:1 대화까지 청하며 지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이를 지켜본 MC 이다은은 "성우X지우 사이에 틈이 있을까?"라며 의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희종의 고백에 지우의 고민은 깊어지고, 지우와 호감을 주고받던 성우 역시 흔들리며 갈등에 빠진다. 특히 희종과 지우의 긴 대화에 성우가 직접 행동에 나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오해가 생겨 서먹한 기류가 감돈다.

▲'돌싱글즈7' 6화(사진제공=MBN)

'돌싱하우스'에는 첫 '심야 사랑방'이 오픈하고,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다. 앞서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0표를 받아 하루 종일 대기했던 도형은 곧장 명은을 불러내며 사랑방의 첫 손님이 된다. 그는 "전날 내 감정을 더 표현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라고 진심을 털어놓고, "명은에게 선택받지 못한다면 남아 있는 게 낫다"라며 명언급 플러팅을 날린다.

명은을 두고 도형과 인형 간 견제가 이어진다. 인형은 도형에게 "오늘 선택받기를 기대했었어?"라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고,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자 MC 이지혜는 "나 같으면 자리에서 바로 일어났을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돌싱글즈7'은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