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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에스콰이어' 특별 출연…폭력 사건 연루 앵커 役
입력 2025-08-24 22:20   

▲'에스콰이어' 8화(사진제공=㈜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배우 홍수현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8화에 의뢰인으로 특별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 8화에서는 국내 최고의 앵커 한설연(홍수현)이 폭력범으로 지목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전개된다.

한설연은 극 중 강효민(정채연)의 오랜 친구 한설아(권아름)의 언니로, 대중적 인기와 사회적 위상을 모두 갖춘 인물이다. 그러나 돌연 폭력 사건에 연루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동생의 친구 강효민이 변호사로 나서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한설연은 초라한 모습으로 유치장에 갇혀 있으며,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은 깊은 상처를 짐작케 한다. 이어 피고인석에 앉은 그의 곁에는 변호인 강효민이 함께해 굳은 결의를 다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홍수현이 한설연 캐릭터의 위태롭고도 입체적인 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홍수현이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설연 사건의 진실은 24일 오후 10시 30분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