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사당귀' 김진웅에 일침-비즈엔터

장윤정, '사당귀' 김진웅에 일침

입력 2025-08-25 01:10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사진제공=LG헬로비전)

가수 장윤정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와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내용을 기사화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 사이에는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발언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나왔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전 KBS 아나운서 도경완을 언급하며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님께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 이렇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중심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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