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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청소년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 성료
입력 2025-08-26 15:00   

▲청소년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 ‘BANDit’ (사진=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밴드 콘테스트 ‘2025 FNC BANDit : steal the stage’(2025 FNC 밴딧 : 스틸 더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이는 FNC가 새롭게 시도한 오디션 프로젝트로, 밴드 버스킹 트럭이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 학교 및 동네 밴드들을 대상으로 경연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경기 지역을 거쳐 8월 23일~24일 서울 코엑스와 신촌에서의 경연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프로젝트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까지 다양한 지원 분야와 개인 또는 단체(밴드)로도 참여가 가능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열린 무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 ‘BANDit’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참가자들은 “딱딱한 오디션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준비한 걸 편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참여했는데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노래 버스킹은 흔하지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무대는 드문데 좋은 기회였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들까지 함께 호응하고 즐기며 진풍경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들 역시 자유롭게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며 오디션을 즐겼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며 글로벌한 음악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획 오디션을 통해 숨겨진 가능성을 지닌 신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나아가 국내외 음악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