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한, 솔로 데뷔 성공적 "팬 덕분에 힘났다"
입력 2025-08-27 11:15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승한(XngHan)이 솔로 데뷔 첫 활동을 성료했다.

승한은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하고, 지난 7월 31일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을 발매했다. 이후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 매거진 화보, SMTOWN LIVE 공연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약 한 달간의 데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성과도 뚜렷했다. 해당 싱글은 발매 첫 주 1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태국, 폴란드, 칠레, 페루, 오만, 케냐,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포브스와 더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 등 글로벌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승한은 활동 소감을 전하며 “팬분들 덕분에 무대 위에서 힘이 났다. 잘 마무리돼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데뷔를 통해 많은 경험과 자극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승한앤소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쇼케이스’를 꼽았다. 그는 “팬들 앞에 처음 서는 자리이자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였다. 긴장해 온몸이 떨렸지만 돌이켜보면 즐거웠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한은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노력하면서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