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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의연애' 메기녀 홍석주ㆍ메기남 이성준 등판
입력 2025-08-27 19:50   

▲‘내 새끼의 연애’(사진제공=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새끼의연애'에 메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과 조갑경의 딸 홍석주의 등장에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27일 방송되는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2회에서는 메기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내 새끼’들의 러브라인과 속마음 투표가 이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메기의 등장으로 '내 새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될 예정이다. 뒤늦게 깜짝 등장한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과 조갑경의 딸 홍석주는 ‘내 새끼’들뿐만 아니라 부모 간의 기류에도 미묘한 변화를 가져와 흥미를 높인다.

특히, 홍석주의 등장에 당황한 이탁수의 의미심장한 표정, 그리고 새 입주자들에게 주어지는 1:1 지목 대화 기회에서 홍석주의 선택이 부모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곧이어 홍석주의 엄마인 조갑경이 등장하고, 이탁수와 홍석주가 가족 여행도 함께 다닐 정도로 학창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학교 선후배이자 동네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홍석주와 이탁수가 1:1 대화에서 어색함과 반가움이 섞인 기류를 뿜어내자, 이종혁과 조갑경을 포함한 부모들은 “쟤네 뭐 있었던 거 아니야 설마?”라며 둘 사이를 의심해 재미를 더한다.

▲‘내 새끼의 연애’(사진제공=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이어, 입주 첫날 마지막 미션으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 메시지를 담아 호감 가는 이성 한 명에게만 전하는 투표가 시작되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카세트테이프를 처음 사용해 보는 ‘내 새끼’들은 서투름과 설레는 긴장감 속에서 미션을 수행해 부모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투표가 끝난 이후 '내 새끼'들은 각자의 사물함을 확인, 오직 목소리만으로 상대를 추측하는 방식으로 간질거림을 더한다. 특히 이탁수의 호감도 선택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릴 정도로 놀라움을 안겼는데, 이번 투표의 향방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찐텐 리액션은 방송으로 밝혀진다.

한편, 2일 차를 맞이한 ‘내 새끼’들에게 정식 데이트 미션이 주어진다. 남자 출연자의 선착순 선택 경쟁으로 매칭되는 2일 차 데이트에서는 아들들의 의외의 모습과 딸 아빠들의 리액션이 폭발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눈치 싸움 속에서 첫 번째 데이트 매칭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