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은 오는 30일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임영웅을 중심으로 이적, 린, 로이킴,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 조째즈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합세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꿈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방청 신청만 약 9천 건이 몰린 이번 특집은 공개 녹화 직후 “평생 잊지 못할 무대”, “역시 히어로다”, “압도적 라이브”라는 현장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만큼, 단 한 번뿐인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선물한 이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으며, 과거 린이 “함께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것을 기억해 실제 무대를 함께 준비했다. 임영웅과 린은 파테코의 ‘삼성동’을 함께 불러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또 “무대 전의 임영웅은 장난기 많고 소탈했지만, 무대 위에서는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티스트 그 자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현장에서 이를 직관한 관객들은 “기대 이상”, “전율 그 자체”, “이 무대는 무조건 봐야 한다”는 후기를 남기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30일과 9월 6일 2주간 방송된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